권영진 대구시장, 민선7기 ‘외부 인사 영입’ 시사

“시장 위한 인사 아닌 시민을 위한 인사 진행할 것” 의지 밝혀
‘사람 키우는 인사 진행하겠다’ 외부 인사 영입 가능성 시사

이지연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7.13 06:42:04

▲ 권영진 대구시장이 11일 오전 대구시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민선7기 시정 방향을 발표하고 있다.ⓒ뉴데일리

권영진 시장은 이날 민선 7기 출범에 있어 경제부시장 발탁에 대해 “외부인사 영입 등 모든 가능성 열어두고 있다”면서 “시장을 위한 인사가 아닌 시민을 위한 인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시장은 “내부적인 발탁 가능성도 열어 두고 있으며 앞으로의 4년은 중요한 전환기이기에 인정에 얽매이다 보면 기회를 놓칠 수 있다”면서 “대구 미래를 키우는 인사를 진행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시장이 ‘사람을 키우는 인사를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힘으로써 이번 민선 7기 인사에는 참신한 인물의 외부 인사 영입 가능성도 커졌다.

최근 사표를 제출한 김연창 경제부시장 자리는 물론 국장 및 과장급 이상 공직자 24명이 명예퇴직, 연수 등으로 생긴 자리에 어떤 인물로 구성될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특히 지난 3일 임용 전형 공고를 낸 경제부시장 자리에 선거 캠프에서 활동했던 인사들을 비롯해 중앙 정부 공직자 출신들 몇몇이 거론되고 있다.

권 시장이 이날 외부 인사 영입 가능성을 시사함에 따라 그동안 유력하게 거론된 도건우 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과 정해용 전 대구시 정무특보가 함께 후보자로 경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권 시장은 내부 인사에 대해 “제도적 혁신을 추진해 발탁인사 비율이 20~30%가 되도록 하겠다”면서 “중장기적으로도 역량 있는 인사가 발탁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겠다”며 인적 쇄신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권영진 시장은 “이번 인사는 7월 말까지 인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면서 “8월부터는 새롭게 갖춰진 인적 체제하에서 더욱 힘차게 시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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