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급식시설 및 횟집, 분식점 등 식중독발생 취약시설 점검
  • ▲ 영양군은 24~27일까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소규모급식시설 및 횟집 등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영양군
    ▲ 영양군은 24~27일까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소규모급식시설 및 횟집 등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영양군

    영양군 소규모 급식시설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점검에 나선다.

    군은 24~27일까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영양군 소규모급식시설 및 횟집, 분식점 등 식중독발생 취약시설 등에 대해 식중독예방 특별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상대적으로 식중독발생 우려가 높은 급식시설 및 횟집 등에서 식중독발생 예방을 위해 위생부서 공무원과 영양군에서 위촉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시행된다.
     
    점검은 ▲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여부 ▲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준수여부 ▲ 조리장 위생관리, 조리기구 및 칼·도마·행주 등 위생적 관리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영양군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특별 위생지도·점검을 통해 영업자 등에 대해 식중독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켜 나가겠다”면서 “영업자 스스로 식중독예방에 대한 자율관리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행정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