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간 상호발전 방안 모색 및 가교 역할에 최선 다짐
  • ▲ 경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서재원 포항시의회의장.ⓒ포항시의회
    ▲ 경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서재원 포항시의회의장.ⓒ포항시의회

    경북 포항시의회 서재원 의장이 ‘제8대 전반기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이하 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31일 영주 소백산 생태탐방원에서 가진 제8대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서재원 포항시의장이 의장협의회장으로, 부회장은 윤병길 경주시의장, 정재현 상주시의장, 이중호 영주시의장, 감사에는 김세운 김천시의장, 정훈선 안동시의장으로 전반기 의장협의회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다.

    임원진 구성을 마친 의장협의회는 시·군간 상생발전 방안을 함께 연구하고 모색해 시군상호간의 협력은 물론 경북지역의 지역현안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지역민의 자존심을 살리고, 지역민이 행복한 경북 건설에 매진한다는 의지를 다졌다. 

    서재원 의장협의회장은 “지역민의 목소리를 들어주고 감싸주는 민의의 대변자로서, 말보다는 발로 열심히 뛰어 전국 어느 시군의장협의회보다 협력과 소통, 그리고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내 기초의회의 정체성을 다시 되찾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