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보호 위해 관련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 ▲ 달성군은 지난 21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도시 달성을 위한 ‘달성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회의를 가졌다.ⓒ달성군
    ▲ 달성군은 지난 21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도시 달성을 위한 ‘달성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회의를 가졌다.ⓒ달성군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도시 달성을 위한 ‘달성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 회의를 가졌다.

    지난 21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실무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의회는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가정폭력 등 각종 범죄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관련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또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민·관 협의기구로 달성군, 달성경찰서, 달성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한법률구조공단 대구서부출장소 등 전문기관 실무자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실무사례협의회에서는 지역연대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항과 사례회의를 통해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사례별 연계 지원체계에 대한 내용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윤종민 달성군 복지정책과장은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를 통해 관련기관 실무자들 간 활발한 정보교류와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여성과 아동만이 아니라 모든 군민이 행복한 달성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