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미 부스 마련…볼거리·살거리·즐길거리 제공
  • ▲ 제1회 후포전통시장 신바람 장터 축제 개최 홍보 포스터.ⓒ울진군
    ▲ 제1회 후포전통시장 신바람 장터 축제 개최 홍보 포스터.ⓒ울진군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18 가을맞이 후포전통시장 신바람장터 축제’가 오는 6일 후포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울진전통시장축제와 함께 선정된 후포전통시장축제는 후포시장상인회(회장 신경득)가 주관하고, 울진군·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한국전력공사 경인걸선본부 후원으로 개최된다.

    축제는 오전 10시30분부터 오카리나, 통기타, 풍물패 길놀이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해 11시부터 개막식이 시작되며, 방문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장바구니, 경품추첨권, 어린이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번 축제에는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군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풍성한 선물을 준비, 전통시장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후포면주민들로 구성된 플리마켓팀의 각종 핸드메이드제품·간식류 판매부스, 후포면새마을부녀회가 준비한 홍게국수, 홍게전, 물회 등 특미부스와 건강관리 체험 존이 준비돼 있으며 축제와 더불어 자원봉사박람회 등이 흥겨운 볼거리, 살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김광대 일자리경제과장은 “후포전통시장축제에도 많은 분들이 방문해 값싸고 질좋은 상품들을 구매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체험하여 후포전통시장이 신바람나는 장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후포전통시장에 대하여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화재알림시설설치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에는 캐노피공사 및 시설보수로 후포어시장을 새롭게 개선해 상인들의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등 명물시장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각종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