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과 5일 이틀동안 울진그랜드호텔서 개최
  • ▲ 제3회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지자체 심포지엄 개최 장면.ⓒ울진군
    ▲ 제3회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지자체 심포지엄 개최 장면.ⓒ울진군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4일과 5일 이틀동안 울진그랜드호텔에서 제3회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지자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해양수산부, 고려대 해양치유산업연구단,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되었으며, 또한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회도 함께 개최했다.

    울진군은 2017년 10월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해양치유 실용화사업 협력 지자체로 선정돼 선도적으로 해양치유 자원 발굴 및 비지니스 모델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지금까지 진행된 R&D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논의․발표되는 연구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해양치유 자원의 효능 검증과 사업 개발 등 우리 지역의 특화된 사업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한편 울진군에서는 현재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2019년까지 시행중인 해양치유 실용화 R&D를 기반으로 2020년부터 총 사업비 344억원을 투입해 해양치유센터, R&D센터, 휴양⋅체험시설 등을 추진해 해양치유 관광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