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혼탑과 6.25참전 유공자기념비 설치…호국영령 넋 기려
  • ▲ 무궁화동산 조성지 모습.ⓒ울진군
    ▲ 무궁화동산 조성지 모습.ⓒ울진군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민선7기를 맞아 소통행정, 현장군정, 비전울진의 군정목표 아래 전군민 나라사랑 운동을 펼치고 있다.

    울진군은 울진읍 고성리 121번지 일원에 국비 5천만원을 지원받아 1㏊의 군유지에 2018년 9월부터 부지를 정비해 10월에 무궁화나무 3천주를 식재해 무궁화동산을 조성 완료했다.

    무궁화동산 조성지에는 충혼탑과 6.25참전 유공자기념비가 설치돼 있어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동시에 자라나는 어린이 교육의 장소로 활용해 나라사랑을 직접 체험할 좋은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찬걸 군수는 “향후 연차적으로 읍면에 무궁화동산을 확대 조성해 군민들에게 현장체험을 통한 건강한 나라사랑 의식을 고취하고 나아가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교육의 장을 활용해 미래 울진발전에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