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IT취업반 개설, 산업체 재직자 교육 통해 우수 인재 양성 지원
  • ▲ 영진사이버대와 ISFnet이 7일 취업약정형 주문식교육 산학협약을 체결했다.(사진왼쪽 네번째부터 와타나베 유키요시 ISFnet 그룹 대표, 조방제 영진사이버대학교 총장, 허옥인 ISFnet 한국법인 대표)ⓒ영진사이버대
    ▲ 영진사이버대와 ISFnet이 7일 취업약정형 주문식교육 산학협약을 체결했다.(사진왼쪽 네번째부터 와타나베 유키요시 ISFnet 그룹 대표, 조방제 영진사이버대학교 총장, 허옥인 ISFnet 한국법인 대표)ⓒ영진사이버대

    영진사이버대(총장 조방제)가 전국 사이버대학 최초 일본 IT기업 취업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영진사이버대는 지난 7일 오후 일본 IT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인 ISFnet(대표 와타나베 유키요시) 및 ISFnet 한국법인(대표 허옥인)과 산학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현재 일본 IT업계의 인력난을 해결하고 우수한 경력 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영진사이버대에 따르면 협약과 관련한 일본 IT취업반을 개설해 산업체 재직자 교육을 통해 ISFnet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기술과 업무능력, 일본어 회화 등을 겸비한 우수한 IT경력 인재를 양성해 일본 ISFnet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방제 총장은 “사이버대학의 강점은 직장 다니면서 관련 학과를 통해 능력향상과 최신 기술 습득에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신뢰와 발전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0년에 설립된 ISFnet은 서버 및 네트워크 구축·운영·컨설팅 전문 업체로 일본 전역에 15개 지사 3,000여 명의 직원이 재직 중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