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전용면적 16㎡ 140호, 26㎡ 120호, 36㎡ 150호첫 입주는 12월 20일부터 시작
  •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한병홍)는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 일대인 경북 김천시 삼락동 일원에 행복주택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

    공급주택은 규모별로 주거전용면적 16㎡ 140호, 26㎡ 120호, 36㎡ 150호 등 총 410호로 최초 모집 이후 잔여 물량에 대해 입주자를 모집한다. 첫 입주는 12월 20일부터 시작된다.

    입주자격 검증일 기준 대학생, 만 39세 이하 청년, 신혼부부(혼인합산 기간 7년 이내), 고령자(만65세 이하, 김천시 거주), 주거급여수급자(김천시 거주)가 모집대상이다.

    행복주택 부근 김천대, 경북보건대 및 김천일반산업단지가 소재하고 있어 새 학기를 준비하는 대학생, 직장인, 1~2인 가구에 적합하고 기본 임대조건은 보증금 8백만원대~2200만원대, 월임대료 4만원대 ~12만8천원대로 매우저렴하다.

    또 기본 임대조건에서 임대보증금 추가납부시 연6% 이율로 임대료(1백만원당 월5천원) 차감, 임대보증금 적게 납부시 연4% 이율로 임대료(1백만원당 월3330원)를 증액하는 임대보증금 전환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여윳돈이 있는 사람은 보증금 추가납부, 목돈이 없는 사람은 보증금을 적게 납부해 본인에게 유리한 임대조건을 선택하면 된다.

    LH 행복주택은 입주 후 반드시 2년을 살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입주 후 퇴거 필요시 1개월 전 통보로 해약이 가능하며, 납부한 보증금은 반환되고 해약에 따른 위약금은 부과되지 않는다.

    LH 김천삼락 행복주택은 잔여호수가 소진 될 때까지 2주 단위로 입주자 모집을 계획하고 있다. 계약금 20만원으로 원하는 주택 선택 후 입주자격 검증을 완료하면 최종 입주가 결정된다.

    한편 신청은 LH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상세내용은 LH 홈페이지 입주자모집 공고문, LH 콜센터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