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현장전문가 사례 및 전문가 집단상담 등으로 진행
  • ▲ 2018 행동치료 케이스 컨퍼런스 포스터.ⓒ대구사이버대
    ▲ 2018 행동치료 케이스 컨퍼런스 포스터.ⓒ대구사이버대

    대구사이버대(총장 김상호)가 오는 12월 1일 오전 대전시 동구에 위치한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행동치료학과 케이스컨퍼런스(Case Conference)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조정연 학과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문현미 인제대 교수의 ‘긍정적행동지원의 실천적 전략’ 특강에 이어 ‘자폐스펙트럼장애아동의 사회적 의사소통 지도’·‘ADHD성향의 지적장애아동의 사회적 기술훈련을 통한 공격행동 중재사례’등  현장전문가 사례 및 전문가와 함께하는 집단상담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행동치료학과 조정연 학과장은 “행동지도사로서의 자질을 함양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하나의 전문치료사 영역으로 행동지도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가 행동지도사를 준비하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사이버대 행동치료학과는 국제행동분석가자격증위원회(BACB)로부터 학부과정 중 아시아 최초 국제행동분석가 자격 취득 학과로 인정받았다. 180시간 온라인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임상실습 1000시간을 완료하면 BACB에서 주관하는 국제행동분석가자격증(BCaBA) 시험에 응시할 자격이 주어진다.

    대구사이버대는 오는 1일부터 2019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추가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