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가 과장급 인사에서 공로연수‧명예퇴직, 파견 등으로 발생한 공석에 풍부한 경험과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발휘해 성과를 창출한 사무관 32명(승진 21명, 직무대리 11명)을 승진‧보임했다.

    먼저 신임 대변인으로는 언론담당관, 언론홍보 경력이 있고 생활체육·장애인체육 등 시(市)체육정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김형동(9급공채, 58세)체육진흥과장을 보임하고 그 후임으로 6년간 생활체육·체육정책업무를 해 온 이길수(9급공채, 57세) 체육정책팀장을 발탁(직대) 보임했다.

    또 지구단위계획 등 도시계획업무를 총괄해 온 이진하(9급공채, 56세) 도시계획팀장을 도시계획정책관으로 승진 보임했다.

    또 대구시 교통정책 발전과 교통문화 선진화에 기여한 이유실(9급공채, 53세) 교통기획팀장을 민생경제과장(승진) 보임하고, 문화콘텐츠과장에는 청년소통팀장·청년기획팀장·경제기획팀장을 거치며 대내·외 소통력을 갖춘 관리자로서 역량을 인정받은 이상민(행시54회, 39세) 경제기획팀장을, 일자리노동정책과장에는 투자유치·기업육성·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사업 등을 추진해 온 곽병길(9급공채, 57세) 노사상생팀장을, 자연재난과장에는 방재 및 하천분야 전문성을 인정받은 강호윤(9급공채, 57세) 건설본부 토목3과장을 직무대리로 각각 발탁 보임했다.

    이어 역세권기반개선 및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적극 추진해 온 최이호(행시51회, 41세) 도시기반총괄과장을 교육협력정책관으로, 경제·산업·기획 등 사업부서와 지원부서의 다양한 경험을 쌓고 능력을 검증받은 박희준(지방고시7기, 45세) 미래전략담당관을 문화예술정책과장으로, 해당 업무 경험이 풍부하고 장기교육에서 복귀하는 정칠복(9급공채, 57세) 서기관, 정한교(7급특채, 54세) 서기관을 각각 자치행정과장, 장애인복지과장에 보임한다.

    오는 1월 1일자 조직개편으로 신설되는 직위인 데이터통계담당관, 신기술심사과장, 교통정보서비스센터과장에는 장기교육에서 복귀하는 배춘식(기술고시34회, 50세)서기관, 조동구(7급공채, 56세)서기관, 신정섭(7급공채, 57세) 서기관을, 여성가족정책과장에는 소통력과 업무추진력이 뛰어난 김충한(9급공채, 56세)수변공간개발추진단장을, 기후대기과장에는 2년6개월간 수계관리, 수자원개발 등에 힘써 온 이근희(8급특채, 57세) 물관리과장을 보임했다.

    지역혁신담당관에는 시정평가와 모니터링을 총괄해 온 권상욱(9급공채, 57세) 시정평가팀장을, 물에너지산업과장에는 국비확보·기업유치 등 물산업 육성에 열정을 다해 온 이승화(9급특채, 56세) 물산업클러스터조성팀장을 각각 승진보임하고, 청소년과장에는 3년6개월간 감사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해 온 김진호(9급공채, 55세) 감사총괄팀장을 직무대리로 보임했다.

    남구에서 환경·교통·기획·홍보 등 지원부서와 사업부서를 두루 거쳐 능력을 인정받아 온 박재홍(9급공채, 56세) 서기관을 대구시로 전입해 출산보육과장에 보임하고, 명예퇴직으로 공석이 된 중구 부구청장으로 서오섭(9급공채, 58세)시의회 기획행정전문위원을 전출하고 후임으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해 온 곽영구(9급공채, 57세) 군공항이전과장을 보임했다.

    이외에 수질개선과장에 김동규(행시54기, 37세) 물산업과장을, 공무원교육원장에는 윤진원(지방고시4기, 53세) 규제개혁추진단장을 보임했다.

    업무 전문성을 살려 김창업(9급공채, 57세) 총무팀장을 시의회 전문위원(승진)으로, 백선기(9급특채, 57세) 토지관리팀장을 토지정보과장(직대)으로, 정진우(9급공채, 56세) 두류공원관리사무소장을 도시 공원관리사무소장(승진)으로, 상수도사업본부 한갑수(9급공채, 57세)   총무과장을 달성사업소장(승진)으로, 김배호(9급공채, 56세) 급수과장을 시설관리소장(직대)으로, 손봉익(8급특채, 58세) 교통정보센터팀장을 매곡정수사업소장(승진)으로 각각 발탁 보임했다.

    대구시는 이번 국‧과장급 인사에 이어 5급이하 팀장 및 주무관급 인사도 오는 1월 28일에 실시해 내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민선 7기 시정혁신 및 지역의 신성장동력을 선봉에서 이끌 간부인사와 조직개편 인사가 마무리 된 만큼 시민들의 삶을 바꾸기 위한 혁신을 중단 없이 추진해 나가는데 모든 지혜와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