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6개 대학 기숙사 우선배정권 확보 1월 7~30일,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 ▲ 울진군 청사 전경.ⓒ울진군
    ▲ 울진군 청사 전경.ⓒ울진군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계명대, 대구대 등 대구경북 6개 지역대학에 울진군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선발한다.

    향토생활관은 울진군에서 대학교에 1인당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지원하여 학교 내에 있는 향토생활관 기숙사에 대한 우선배정권을 확보하는 것으로, 2004년 경북대를 시작으로 현재 대구․경북지역에 6개 대학에 운영 중에 있다.

    신청대상은 6개 대학의 신입생 및 재학생으로서 공고일 기준으로 보호자 또는 학생의 주민등록이 울진군 내에 있는 실거주자이다.

    신청은 2019년 1월 7일부터 1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기준은 거주사실, 관내 중·고교 졸업 여부, 성적 등이며, 남·여별 배정비율에 맞추어 학년별로 우선선발하고, 심사 점수가 동일할 시에는 거주사실, 출신학교, 성적, 저학년 순으로 선발한다.

    신청과 관련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돼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총무과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진군은 2017년 2월에 개관해 운영 중인 재경 울진학사의 2019년도 1차 입사생을 1월 13일까지 모집하고 정시 합격자 등을 위한 2차 모집, 휴학생 등을 위한 3차 모집을 별도 공고할 예정이다.

    또 2019년도부터는 부산행복연합기숙사 20실을 확보해 부산지역 대학생에게도 기숙사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