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면 학미1리 마을 22억원, 다인면 덕미1리 마을 37억원예산 확보
  • ▲ 의성군이 새뜰마을 공모사업에 금성면 학미1리와 다인면 덕미1리 마을이 최종 선정되는 괘거를 달성했다. 사진은 금성 학미1리 전경.ⓒ의성군
    ▲ 의성군이 새뜰마을 공모사업에 금성면 학미1리와 다인면 덕미1리 마을이 최종 선정되는 괘거를 달성했다. 사진은 금성 학미1리 전경.ⓒ의성군

    의성군(군수김주수)이 4년 연속 새뜰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2일 군에 따르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19년 새뜰마을 공모사업에 금성면 학미1리와 다인면 덕미1리 마을이 최종 선정되는 괘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국비지원 공모사업으로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긴요한 생활 인프라 확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 다인 덕미1리 전경.ⓒ의성군
    ▲ 다인 덕미1리 전경.ⓒ의성군
    군은 사업시행 첫해인 2015년에 구천면 청산리 마을이 20억원, 2016년도 봉양면 도원1리 마을 20억원, 2017년도 봉양면 길천1리 마을 13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에 군은 금성면 학미1리 마을에 22억원, 다인면 덕미1리 마을에 37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19년 대상지로 선정된 학미1리와 덕미1리 마을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의지가 사업의 성공 여부를 좌우한다”면서 “향후 취약지역 대상마을을 발굴해 새뜰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되도록 노력하여 주민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