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 저녁 7시 울진문화센터에서 공연 무료입장권 선착순 예매
  • ▲ '울진 in 국악한마당' 호보 포스터.ⓒ울진군
    ▲ '울진 in 국악한마당' 호보 포스터.ⓒ울진군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내달 7일 저녁7시 ‘울진 in 국악한마당’공연을  울진문화센터 대강당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어버이 날 전야 행사로 팔도의 여러 가지 색을 띤 팔도민요와 특별 초대된 트로트가수의 신명난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재담소리의 명인이고 무형문화재 보유자인 박종국씨의 사회로 변강쇠 타령과 박준영의 배뱅이 굿, 경기민요의 명장 이선영 등 3명이 부르는 정선아리랑, 한오백년에 이어 품바예술단 협회 대표 지창수의 각설이타령 등 10여명의 가창력과 재미를 겸비한 국악 공연이 진행된다.

    또 '오라버니'로 잘 알려진 트로트 가수 금잔디 특별 초청 공연이 열린다.

    박금용 관광문화과장은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군민들이 가족과 함께 흥겹고 신명나게 즐김으로써 부모에 대한 사랑과 존경이 가족간에 소통으로 이어 지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