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융합학과, 여름 방학 기간 단축해 다학기 수강으로 학습 성과 도모
  • ▲ 여름 방학기간 동안 다학기제 수업을 듣고 있는 성인 학습자들 모습.ⓒ대구한의대
    ▲ 여름 방학기간 동안 다학기제 수업을 듣고 있는 성인 학습자들 모습.ⓒ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평생교육융합학과가 여름 방학기간 다학기제를 운영한다.

    지난 6월 2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4주간 재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다학기제를 도입한다.

    다학기제는 4학기로 운영하던 학사일정을 5학기 이상으로 운영하는 제도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대학 특성에 맞는 학기로 재구성해 효율적이며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평생교육융합학과는 30세 이상의 성인학습자와 재직자를 위해 방학기간을 단축하고 다학기 수강을 통해 학습 성과를 얻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선취업 후진학 활성화와 성인학습자의 다양한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 지원을 받고 있다.

    김진숙 평생교육융합학과장은 “정규교육과정을 탈피해 집중형 강좌를 도입한 다학기제는 성인학습자의 학업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업 지속성과 학습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