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베트남 국영방송 VTV2 촬영팀이 지난 24일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청도군을 찾아 이승율 군수와 환담을 나누고 있다.ⓒ청도군
    ▲ 베트남 국영방송 VTV2 촬영팀이 지난 24일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청도군을 찾아 이승율 군수와 환담을 나누고 있다.ⓒ청도군

    베트남 국영방송 VTV2 촬영팀이 지난 24일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청도군(군수 이승율)을 방문했다.

    이번 예능프로그램의 제작 타이틀은 ‘놀러와 경북’으로 베트남에서 인기 있는 연예인 4명이 출연, 관광지를 돌며 미션활동을 수행하는 베트남판 ‘1박 2일’ 프로그램이다.

    베트남 국영방송 프라임 시간대 반영돼 베트남에 청도군 관광지와 먹거리를 홍보하게 된다.

    VTV2 또 꾸억 칸(DO QUOC KHANH)사장 외 촬영팀은 박진감 넘치는 청도소싸움, 와인터널과 청도 대표 먹거리인 추어탕, 감와인, 감말랭이 등 관광지와 먹거리를 촬영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예능프로그램에 직접 출연, 베트남 연예인에게 미션 전달, 청도 먹거리 체험 등 청도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최근 박항서 열기로 베트남 국민이 한국에 상당히 우호적이다. 이시기에 이번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청도군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베트남 국민이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로 대한민국 청도군이 될 수 있도록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