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와 경상남·북도, 부산시, 울산시가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19일 오후 경주 하이코에서 영남권 시도의회 정책토론회가 개최된 가운데 5개 시·도 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주낙영 경주시장 등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
-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환영사에서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대해 전적으로 찬성한다. 법보다 의식을 먼저 바꿔야 한다. 우리가 주인이라는 생각이 먼저다. 지방 재정이 가장 큰 문제로 수도권에 매몰돼 중앙 정부에서 돈 타 쓰기 바쁘다. 시도의원들이 앞장서서 중앙집권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