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주농협 관내 무상수리 봉사활동 실시
  • ▲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은 지난 24일 경주에서 영농철을 대비한 농기계 무상 순회수리 봉사를 펼쳤다.ⓒ경북농협
    ▲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은 지난 24일 경주에서 영농철을 대비한 농기계 무상 순회수리 봉사를 펼쳤다.ⓒ경북농협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은 지난 24일 경주에서 영농철을 대비한 농기계 무상 순회수리를 실시했다.

    경북농협은 이날 경주시 건천면, 서면, 산내면에서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단 발대식을 가지고, 가을 영농철 대비 농기계 무상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경북농협 농기계 기술자협의회(회장 김현준) 기술요원과 협력업체 정비요원, 신경주농협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농기계 무상수리를 통해 농업인 실익증대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이날 농기계 수리봉사는 수확기 전 농기계 수리·점검 등 사전 서비스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영농편익과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에는 경운기와 관리기, 예초기 등 300여대의 각종 농기계를 수리했다. 특히, 농가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부품 교체 시 1만원 이하의 부품은 무상으로 지원했다.

    경북농협 도기윤 본부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농기계 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농기계순회수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농업인 영농편익 제공 및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