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 선도자 역할 기대
  • ▲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수료식에서 교육생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북문화관광공사
    ▲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수료식에서 교육생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와 경상북도는 ‘2019년 제13기 경북문화관광해설사신규양성교육 수료식’을 23일 공사 대회의장에서 가졌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시군에서 추천받아 4주간 이론교육 및 현장실습, 최종시험을 등을 통해 최종 합격한 56명이 신규경북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수료증을 받은 예비 신규 해설사 56명은 3개월간 각 시군에 배치돼 현장 수습기간을 거친 후 내년부터 경북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문화·역사·예술·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그동안 수많은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출하고 매년 도내 350여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심화교육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경북의 새로운 문화관광해설사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우리 고장의 미소와 친절로서 우리고장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알리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