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해야 산다’ 100인 토론회 개최에 따른 보고회 가져
  • ▲ 청도군은 지난 28일 100인 토론회에서 발굴된 ‘100대 사업 실시계획’ 수립보고회를 가졌다.ⓒ청도군
    ▲ 청도군은 지난 28일 100인 토론회에서 발굴된 ‘100대 사업 실시계획’ 수립보고회를 가졌다.ⓒ청도군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8일 최근 열린 100인 토론회에서 발굴된 ‘100대 사업 실시계획’ 수립보고회를 갖고 실천과제를 점검했다.

    군은 이날 100인 토론회에서 발굴된 100대 사업 실시계획 수립 보고회를 박기호 청도군의회 의장 및 국과소장, 읍면장, 정책자문위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군은 지난 달 16일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100인 토론회를 가졌고 이날 후속조치로 10대 의제 102대 사업의 실시계획을 수립해 부서별 보고회를 가졌다.

    청도군은 100인 토론회 개최를 계기로 부서별 변해야 할 10가지 실천 과제를 수립·시행하고 ‘변해야 산다’를 목표로 변화와 혁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 군은 100대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청도군 정책  자문위원회 100대 사업 분과위원회(분과위원장 서인원)를 추가 구성하고, 10명의 대학교수 및 박사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국도비 확보방안, 사업 추진의 구체적인 방향을 자문하는 등 후속 조치에 심혈을 쏟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100인 토론회에서 나온 계획은청도 미래의 열망이자 나아가야할 노력의 산물이고, 이번 부서별 실시계획 수립을 계기로 사업 추진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이 반드시 완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00대 사업 추진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직원은 발탁 인사로 그에 대한 보답을 하는 등 직원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