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여행주간 맞이 체험형 미션프로그램
  • ▲ ‘더 예천 에피소드1 위기의 삼강주막’ 포스터.ⓒ예천군
    ▲ ‘더 예천 에피소드1 위기의 삼강주막’ 포스터.ⓒ예천군

    예천군은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이색 미션체험프로그램인 ‘더 예천 에피소드1 위기의 삼강주막’을 운영한다.

    오는 21일, 10월 5일, 10월 19일 등 3차례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여행주간 맞아 운영되는 첫 이벤트 프로그램 행사로 단순 보는 관광이 아닌 삼강주막을 스토리텔링해 방탈출 콘텐츠를 활용, 미션화화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내용으로는 탐욕한 자의 음모와 계략으로 삼강주막의 소유권을 빼앗긴 주모의 억울함을 암행어사가 풀어주는 것으로 동선별 임무수행을 통한 단서를 획득하고 범인을 찾아내면 미션수행이 완료된다.

    또 체험과 더불어 추리조각 수집, 미션수행에 따른 획득한 엽전으로 먹거리 교환, 신분상승 등 다양한 게임요소들을 접할 수 있어 젊은 층들의 관심과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추석에는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에서 막걸리 한잔에 추억과 향수를 느끼고, 여행주간에는 삼강문화단지를 방문해 이색 미션프로그램을 체험하길 바란다”며 “10월 개최될 예천세계활축제에서는 활을 통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신청은 사전·현장접수 모두 가능하며 홈페이지인 더예천.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