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부서간 긴밀한 협업으로 축산농가 입장에서 자체 방침 마련 등 적극 행정 추진경북도내에서 가장 많은 국공유지 용도폐지 매각(80여건)으로 농가 실익 증대
  • ▲ 구미시가 27일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기간 종료일을 20여일 남겨두고 현재 적법화 진행중인 농가에 대한 TF팀 합동 현장점검 상담을 통해 실제 적법화가 최대한 이뤄지는데 행정적 지원을 펼치고 있다.ⓒ구미시
    ▲ 구미시가 27일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기간 종료일을 20여일 남겨두고 현재 적법화 진행중인 농가에 대한 TF팀 합동 현장점검 상담을 통해 실제 적법화가 최대한 이뤄지는데 행정적 지원을 펼치고 있다.ⓒ구미시

    구미시가 무허가 축사 적법화에 따른 행정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오는 27일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기간 종료일을 20여일 남겨두고 현재 적법화 진행중인 농가에 대한 TF팀 합동 현장점검 상담을 통해 실제 적법화가 최대한 이뤄지는데 행정적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 현장점검 상담은 TF팀을 중심으로 관계부서간의 긴밀한 협업으로 전국적 사례 공유, 국공유지 용도폐지 지원 등 농가 애로를 해결해 주고 있다.

    구미시는 적법화 대상 620농가 중 지금까지 건축허가 기준으로 388농가가 완료해 63%의 진도를 보이는 가운데 오는 9월 27일까지 총 500농가 80% 이상 수준까지 달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간 시는 관계부서간의 긴밀한 협업하에 농가 편의도모를 위해 읍면동을 통한 일괄 접수해 건축사사무소 연결, 우수사례 견학과 워크숍을 통한 접목 등 축산농가가 적법화를 잘 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력을 해온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정부지침에 따라 10월중 추가 이행기간이 필요 농가에 대해서는 적정의 추가 이행기간을 줄 계획으로 그 대상은 실질적 적법화 노력을 하고 있는 농가로 한정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