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제10회 보문면민 노래자랑 및 한마당 잔치’ 성료

추석명절을 맞아 ‘제10회 보문면민 노래자랑 및 한마당 잔치’가 지난 12일 보문면복지회관에서 주민과 귀성객 등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보문면청년회(김하진)가 주최하고 보문면행정복지센터와 각 기관단체에서 후원한 행사로 귀성객, 출향인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최교일 국회의원, 조동인·강영구 군의원, 도기욱 도의원, 여운자 보문면장 및 각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화합되고 흥겨운 한마당 잔치가 됐다.

1부 개회식에 이어 식후행사에는 예천세계활축제의 성공적인 기원을 위해 보문체조동아리의 활축제 플래시몹 등이 선보였다.

또 주민들이 저마다의 실력을 뽐내는 노래자랑으로 면민과 출향인이 한마음으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김하진 보문면청년회장은 “오늘 행사로 보문면민이 서로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개최된 이번 행사가 면민과 출향인이 정을 나누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족과 친지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랑과 정이 두터워지는 즐거운 명절은 보냈으면 한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