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쏟아지는 가을밤의 힐링
  • ▲ 송해공원의 아름다운 밤을 함께 걷는 ‘2019 화원&송해공원 달빛걷기대회’ 장면.ⓒ달성군
    ▲ 송해공원의 아름다운 밤을 함께 걷는 ‘2019 화원&송해공원 달빛걷기대회’ 장면.ⓒ달성군

    ‘2019 화원&송해공원 달빛걷기대회’가 12일 오후 오후 6시 30분 화원읍 LH분양홍보관 등에서 출발을 알린다.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화원 일대 및 송해공원의 아름다운 밤을 함께 걷는 ‘화원&송해공원 달빛걷기대회’를 갖는다며 많은 시민이 관심을 촉구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달빛걷기대회는 가족 단위 참가자가 가볍게 걸을 수 있는 5km미만 코스와 걷기 마니아에게 적합한 13km로 나눠 진행된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설화명곡역 1분 거리에 위치한 화원 LH홍보관 일원과 대구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옥포 송해공원 등을 걸으며 가족, 연인, 동료 간 소통과 우정을 확인하는 힐링 감성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는 홈페이지를 통한 달성군청 인터넷 접수 또는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김문오 군수는 “대구의 지리․교통의 중심인 화원과 송해공원에서 참가자들이 가을밤의 정취를 가슴 가득 담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