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 학교 지원을 위한 소통·공감 협의회 개최
  • ▲ 경북교육청은 지난 11일 구미Wee센터에서 열린 소통협의회에서 교육청은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 학교 현장 지원 운영 활성화 방안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경북교육청
    ▲ 경북교육청은 지난 11일 구미Wee센터에서 열린 소통협의회에서 교육청은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 학교 현장 지원 운영 활성화 방안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 운영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지난 11일 구미Wee센터에서 열린 소통협의회에서 교육청은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 학교 현장 지원 운영 활성화 방안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구미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가 지원하는 구미·김천·칠곡·성주·고령 등 6개 지역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교권보호 업무담당자와 Wee센터 업무담당자 20명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 상반기 지원 실적 분석을 통해 학교 구성원간 갈등 발생이 우려되는 경우에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갈등해소를 위해 마련했다.

    협의회는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 운영 매뉴얼과 각 센터별 주요 지원사례 발표, 학교 현장 지원의 효율적 방안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교육청은 이에 앞서 지난 9월 안동·영주 등 북부권역과 포항·청송 등 동부권역, 경산·경주·영천 등 남부권역별로 협의회를 가진 바 있다.
     
    권역별 협의회에서는 지역 교육지원청 단위로 관리자 혹은 업무담당 교사 대상 협의회 운영 시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의 변호사가 직접 참여해 지원 사례 등을 안내하는 등 홍보에 주력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서정원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소통 시간을 통해 논의된 의견들을 정리하여 지역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들과 함께 공유하고 이를 실천해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가 학교 현장에 조금 더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