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관광산업 활성화 도모… 제270회 임시회서 조례안 발의
  • ▲ 대구시의회 임태상 의원.ⓒ대구시의회
    ▲ 대구시의회 임태상 의원.ⓒ대구시의회

    안전·청결·친절한 시민사회 조성을 위한 대구 포유(FOR YOU)운동과 관련해 시민추진단 구성 조례안이 발의됐다.

    대구시의회(의장 배지숙) 임태상 의원(한국당·서구2)이 제270회 임시회에서 대구 포유운동 시민추진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앞두고 지역 먹거리 산업의 하나인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민추진단을 구성, 신규 관광객 유치는 물론 재방문율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임태상 의원은 “선진 시민의식 확산을 위해 단순 구호나 홍보와 함께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조직적 활동이 필요하다. 지역민 생활 만족도 향상과 긍정적인 도시이미지 형성을 위해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취지를 밝혔다.

    임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에는 △대구포유운동 시민추진단 활동과 구성 및 운영 방향△임원단 구성과 홍보활동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대구 포유운동은 ‘대구를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청결한 친절 도시로 만든다’는 목표 아래 △공동체 중심 안전문화운동 △내 주변을 깨끗하고 청결히 하는 운동 △밝은 미소로 친절하게 먼저 인사하기 운동 등을 3대 핵심과제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