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전통활쏘기 등 인기몰이
  • ▲ 이번 예천세계활축제 시작과 동시에 후끈한 열기가 달아오르는 곳이 있는데 바로 세계전통활쏘기 대회장이다.ⓒ예천군
    ▲ 이번 예천세계활축제 시작과 동시에 후끈한 열기가 달아오르는 곳이 있는데 바로 세계전통활쏘기 대회장이다.ⓒ예천군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예천군 한천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2019 예천세계활축제가 다양한 전 세계 활 체험과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예천세계활축제 시작과 동시에 후끈한 열기가 달아오르는 곳이 있는데 바로 세계전통활쏘기 대회장이다.

    29개국 100여명 선수가 예천세계활축제를 방문, 올해 처음 개최되는 ‘세계전통활쏘기 대회’는 이번 축제의 주제인 ‘활로 하나 되는 세계’에 맞춰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 등  세계 29개국 선수들이 참여했다.

  • ▲ 축제장에는 다양한 전 세계의 활들이 전시돼 관광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예천군
    ▲ 축제장에는 다양한 전 세계의 활들이 전시돼 관광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예천군

    축제에는 전통의상을 착용하고 전통활로 대회에 임하는 외국인 선수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아 관람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또 전국 양궁동호인들이 하나되는 자리인 전국 양궁 동호인 대회가 20일 일요일에 개최된다.

  • ▲ 김학동 군수가 축제장 이곳저곳을 다니며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예천군
    ▲ 김학동 군수가 축제장 이곳저곳을 다니며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예천군

    이번에 축제 행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활사냥 체험장’은 5곳에 3D동물과녁을 맞히면 동물울음 소리가 난다, 한 사람당 총 15발이 지원되며 잔디길과 대나무 숲속을 거닐며 즐기는 필드아처리는 관람객들에게 진정 액티브한 스릴을 선사한다.

  • ▲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예천군 한천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2019 예천세계활축제가 다양한 전 세계 활 체험과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예천군
    ▲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예천군 한천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2019 예천세계활축제가 다양한 전 세계 활 체험과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예천군

    또 행사장 가운데에 마련된 ‘활 서바이벌’은 주 행사장 중간에 마련된 2개의 코트에서 토너먼트식 경기가 진행된다. 3~4명이 한 팀이 돼 총이 아닌 활로 하는 서바이벌 게임에 옆에서 관람하는 이도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에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