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제는 ‘산소카페 청송군! 황금사과의 유혹’
  • ▲ 하늘에서 떨어지는 수천개의 사과풍선 중 누구라도 황금1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만유인력-황금사과를 잡아라’에는 많은 관광객이 몰려 큰 인기를 끌었다.ⓒ청송군
    ▲ 하늘에서 떨어지는 수천개의 사과풍선 중 누구라도 황금1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만유인력-황금사과를 잡아라’에는 많은 관광객이 몰려 큰 인기를 끌었다.ⓒ청송군

    제15회 청송사과축제가 지역주민, 관광객 등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대박’을 내며 3일 막을 내렸다.
     
    청송에서 가장 아름다운 용전천에서 지난 30일부터 3일까지 ‘산소카페 청송군’을 무대삼아 개최된 이번 축제는 첫날부터 북새통을 이루며 일찌감치 ‘대박’을 예감했다.

    이번 축제 기간 중 35만여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으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처럼 축제장에 구름인파가 몰리면서 자연히 축제는 활기를 띄었고 각종 체험 홍보 부스, 사과판매 부스, 식당 등에도 관광객 발길이 이어져 지역 소득창출에도 큰 효과를 거뒀다.

  • ▲ 만보기가 달린 방망이로 최고의 난타꾼을 뽑는 ‘꿀잼-사과난타’는 체험 참여만으로도 사과잼 등을 받아갈 수 있는 사과축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했다.ⓒ청송군
    ▲ 만보기가 달린 방망이로 최고의 난타꾼을 뽑는 ‘꿀잼-사과난타’는 체험 참여만으로도 사과잼 등을 받아갈 수 있는 사과축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했다.ⓒ청송군

    올해 청송사과축제는 ‘산소카페 청송군! 황금사과의 유혹’이란 주제로 청송의 깨끗한 공기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해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재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수천개의 사과풍선 중 누구라도 황금1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만유인력-황금사과를 잡아라’, 사과선별기를 통해 추첨된 5개의 번호를 모두 맞히면 청송사과, 사과주스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도전- 사과선별 로또’, 만보기가 달린 방망이로 최고의 난타꾼을 뽑는 ‘꿀잼-사과난타’는 체험 참여만으로도 사과잼 등을 받아갈 수 있는 사과축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했다.

    또 축제장에는 사과주제관을 비롯한 256개의 부스에 다양한 체험, 먹거리, 판매부스를 운영하는 종사자들이 끼니를 챙기지 못할 정도로 바쁜 5일을 보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제15회 청송사과축제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어가겠다”며 “청송사과축제장을 방문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