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매입물량은 총 6782톤
  •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다인면을 시작으로 오는 12월13일까지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실시한다.ⓒ의성군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다인면을 시작으로 오는 12월13일까지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실시한다.ⓒ의성군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다인면을 시작으로 오는 12월13일까지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에 나선다.

    올해 매입물량은 총 6782톤으로 건조벼 4180톤, 산물벼 2602톤이며 이는 2년 연속 도내에서 가장 많은 확보 물량이다.

    매입 대상 품종은 일품과 해담 2개로, 매입대상 이외의 벼 품종수매를 막기 위해 매입대상 농가에 벼 품종검정(출하농가의 5%)을 실시해, 계약서에 기재한 품종과 일치여부를 확인하는 품종검정제가 추진된다.

    또 매입대상이 아닌 품종을 출하한 농가는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농가에서 5년동안 제외된다.

    의성군은 올해 공공비축미곡 40㎏ 포대와 800㎏ 톤백 포대를 무상으로 지원한 바 있다.

    한편, 김주수 군수는 공공비축 매입 현장을 돌아보면서 올 가을 태풍 등 어려운 기상여건을 잘 이겨내고 쌀 생산을 위해 고생한 농업인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