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 정보공유와 네트워크 형성의 장 마련
  •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북도와 함께 역점 추진하고 있는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안계상상 청년캠프’를 열었다.ⓒ의성군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북도와 함께 역점 추진하고 있는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안계상상 청년캠프’를 열었다.ⓒ의성군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북도와 함께 역점 추진하고 있는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안계상상 청년캠프’를 개최했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박3일간 만경촌에서 열린 캠프는 의성에서 창업 예정인 청년시범마을일자리사업과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선정 청년과 스마트팜 교육생 40여명이 참여했다. 

    이 사업은 창업·창직‧창농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해 의성지역 정착률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청년 창업과 창농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안계상상 청년캠프’는 △농크리에이션 △이웃사촌청년시범마을 사업 소개 △창업·창농 기획특강 △가상기업 홍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들 군은 유입된 청년들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청년캠프가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의성을 찾은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성공적인 창업·창직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