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혁신도시 신서동 일원서 기공식 진행
  • ▲ ‘나라키움 대구통합청사’ 조감도.ⓒ대구시
    ▲ ‘나라키움 대구통합청사’ 조감도.ⓒ대구시

    기획재정부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오는 26일 오후 대구혁신도시 내 ‘나라키움 대구통합청사 기공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첫 삽을 뜨는 ‘나라키움 대구통합청사’에는 대구에 위치한 2개 기관으로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번 통합청사는 대지면적 1만3152㎡, 건물연면적 1만1592㎡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총사업비 302억 원으로 오는 2021년 8월 입주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행정 효율성 및 주민서비스 향상뿐 아니라 대구가 의료산업분야에서 한걸음 앞서 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앞으로도 혁신도시 활성화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