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맞이 김장김치 전달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 ▲ LH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정진)는 28일 소외이웃을 위한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LH 대구경북본부
    ▲ LH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정진)는 28일 소외이웃을 위한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LH 대구경북본부

    LH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정진)는 28일 소외이웃을 위한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LH 대구경북본부는 월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하종호)이 주최하는 ‘제27회 김장김치 바자회’행사에 참석해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

    바자회에는 LH 임직원 20여명을 비롯해 대구도시철도공사, 삼익THK 등 지역 기관 및 봉사단체 300여명이 참여해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김장김치를 담아 장애인, 독거어르신 등 월성동 인근 취약계층 500세대를 대상으로 김장김치 5kg을 방문 배달했다.

    또 김장김치 판매를 통한 복지기금을 조성해 독거어르신 및 청소년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에 사용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정진 LH 대구경북지역본부 본부장은 “이번 김장김치 행사는 지역 기업과 자원봉사자와 함께 어울려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의 현장에 LH가 함께 할 수 있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김장김치 전달이 지역 소외계층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연말을 맞아 연탄봉사 및 겨울난방용품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