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부터 양일간 부산서 개최.. 선배 창업가 특강 및 수준별·분야별 멘토링 진행
  • ▲ 창업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아마존 클라우드 혁신센터 방문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대구대
    ▲ 창업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아마존 클라우드 혁신센터 방문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대구대

    대구대가 지난달 29일부터 양일간 부산에서 챌린지업 멘토링 창업 캠프를 개최했다.

    대구대 창업지원단(단장 권순재)은 2019년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일환으로 ‘DU(대구대) 챌린지업 멘토링 창업 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에는 대구대 창업동아리 및 참가 희망 재학생 등 40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한국 최초 AWS(아마존 웹 서비스) 클라우드 센터이자 스타트업을 위한 공간인 아마존 클라우드 혁신센터와 유망 기술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 부산 창업카페 대연점 등을 견학했다.

    또 부동산 앱 ‘다방’을 개발한 스테이션3 한유순 대표의 ‘성공 창업의 신화, 도전하는 청년’이란 주제 특강과 유튜브 전문가인 Wetoo 최연정 팀장의 브랜드 마케팅 및 컨텐츠 제작에 대한 특강을 통해 청년 창업정신과 실전 창업 노하우를 배웠다.

    이외에 DU-액셀러레이터즈로 활동 중인 멘토 선배들을 초청해 수준별, 분야별 멘토링을 실시하는 등 예비 창업자 아이템 개선 및 기술 고도화에 힘을 보탰다.

    권순재 대구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창업캠프는 사전조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원하는 특강자 섭외와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청년들이 창업 성공에 이를 때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