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자전거·의류·화장품 등 선물 전달
  • ▲ 경북우정청 행복나눔봉사단이 지난 23일 오후 애생보육원에서 따뜻한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 오른쪽 네 번째 이상학 경북지방우정청장·오른쪽 세 번째 이종영 보육원장)ⓒ경북우정청
    ▲ 경북우정청 행복나눔봉사단이 지난 23일 오후 애생보육원에서 따뜻한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 오른쪽 네 번째 이상학 경북지방우정청장·오른쪽 세 번째 이종영 보육원장)ⓒ경북우정청

    경북지방우정청(이하 경북우정청·청장 이상학)이 지난 23일 오후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대구 동구 검사동에 소재한 애생보육원에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체국행복나눔봉사단과 이종영 원장을 비롯한 보육원 직원 및 아동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의류·화장품 등 선물을 전달했다.

    이상학 경북지방우정청장은 “꿈을 갖고 열심히 노력해서 훌륭한 성인으로 자라주길 바라며 무엇보다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경북지방우정청은 애생보육원과 지난 2016년 6월 ‘우정나눔· 희망배달’ 주제로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문화행사 지원, 학용품 및 생활물품지원 등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