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단, 부산 매축지 마을서 연탄 2400장 전달
  • ▲ 영진사이버대 사회봉사단이 21일 부산시 동구 좌천동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펼쳤다.ⓒ영진사이버대
    ▲ 영진사이버대 사회봉사단이 21일 부산시 동구 좌천동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펼쳤다.ⓒ영진사이버대

    영진사이버대(총장 조방제)사회봉사단이 연말을 맞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회봉사단은 지난 21일 부산시 동구 좌천동 일명 매축지 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2400장을 어려운 이웃 세대에 배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구·경북과 부산·경남 지역 재학생 및 졸업생 총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1월 대학 체육대회에서 봉사단이 운영한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과 총학생회 후원금으로 연탄 2400장을 마련했다.

    최형임 사회봉사단장은 “대학 전체 단위의 봉사활동을 하계와 동계, 연 2회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전국에 분포한 우리 학생들은 지역 단위별도로 주기적인 봉사활동을 가져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을 실천하며 생업과 학업은 물론 지역사랑, 나눔활동에도 적극적이다”고 전했다.

    영진사이버대는 내달 7일까지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