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예천세계곤충엑스포 및 역점사업 추진 행정력 결집
  •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일 오전 9시 군청 회의실에서 공직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갖고 경자년 새해 업무에 돌입했다.ⓒ예천군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일 오전 9시 군청 회의실에서 공직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갖고 경자년 새해 업무에 돌입했다.ⓒ예천군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일 오전 9시 군청 회의실에서 공직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갖고 경자년 새해 업무에 돌입한다.

    김학동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군정의 각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한 해였고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뜻깊은 한해였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공모사업에 총 48건이 선정돼 지역경기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했다. 이 가운데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해 70억원 예산이 투입되는 신활력플러스 사업과 42억원의 새뜰마을 사업이 선정돼 올해부터 사업을 추진하게 되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 ▲ 김학동 군수가 시무식에서 신년인사를 하고 있다.ⓒ예천군
    ▲ 김학동 군수가 시무식에서 신년인사를 하고 있다.ⓒ예천군

    한국공공자치연구원 평가 경쟁력 혁신 1위, 세금바로쓰기운동본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예산효율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전국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도내 유일하게 5년 연속 2등급을 받은 자치단체로 이름을 올려 ‘청렴의 도시 예천’이라는 명성을 대내외적으로 각인시켰다.

    군은 임기 4년의 반환점을 도는 올해에도 지역경기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군민이 꿈꾸는 새로운 예천, 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촘촘히 챙겨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2020예천세계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는 가운데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 명품신도시 정주여건 조성, 농가소득 증대, 기업 투자유치 및 일자리 창출등 군정 역점사항 6가지 실현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