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충혼탑 찾아 시민 행복 기원
  • ▲ 김세운 의장을 비롯한 17명의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2일 오전 8시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김천시의회
    ▲ 김세운 의장을 비롯한 17명의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2일 오전 8시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김천시의회

    김천시의회가 2일 성내동에 위치한 충혼탑을 찾는 것으로 새해 힘찬 출발을 알렸다.

    김세운 의장을 비롯한 17명의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이날 오전 8시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새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실현을 위한 새로운 각오와 열의를 다졌다.

    김세운 의장은 “경자년 새해에도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들으며, 시민들의 바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중심,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면서 “2020년은 다산과 번영, 풍요를 상징하는 하얀 쥐의 해이니 만큼 김천시의 번영을 위해 집행부와 상생 협력하여 시민행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