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까지 군정 주요 업무보고 청취
  • ▲ 청도군의회(의장 박기호)는 6일 경자년 첫 공식 의사일정으로 제262회 임시회를 갖고 집행부로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했다.ⓒ청도군의회
    ▲ 청도군의회(의장 박기호)는 6일 경자년 첫 공식 의사일정으로 제262회 임시회를 갖고 집행부로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했다.ⓒ청도군의회

    청도군의회(의장 박기호)는 6일 경자년 첫 공식 의사일정으로 제262회 임시회를 갖고 집행부로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한다.

    의회는 이날부터 14일까지 9일간 제262회 임시회를 열고 2020년도 군정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이날 기획예산담당관, 총무과, 주민복지과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14일까지 직제순으로 진행된다.

    의회는 2020년 군정 주요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보와 자료를 수집하고 주요 시책에 대한 군정 방향을 점검한다.

    또 군민이 행복한 청도를 반드시 건설할 수 있도록 발전적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기호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한 해 의정활동의 첫 단추를 끼우는 중요한 임시회인 만큼 집행기관에서는 수립된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청도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뜻 깊은 회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둔 시점에서 물가안정 대책을 마련해 서민경제의 부담을 덜어주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도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