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먹거리 선순환 시스템 구축 및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 ▲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먹거리 생산, 유통, 소비, 먹거리 보장 등 전문가 및 각 단체 대표로 구성된 울진군 푸드 플랜 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울진군
    ▲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먹거리 생산, 유통, 소비, 먹거리 보장 등 전문가 및 각 단체 대표로 구성된 울진군 푸드 플랜 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울진군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먹거리 생산, 유통, 소비, 먹거리 보장 등 전문가 및 각 단체 대표로 구성된 울진군 푸드 플랜 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푸드 플랜 구축사업은 현 정부 100대 국정과제로 지역먹거리의 생산, 가공, 유통, 소비, 폐기 등 종합적인 먹거리 선순환시스템을 구축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울진군은 지속가능한 농촌 조성과 다품목 소규모 중소농의 안정적인 소득기반 마련을 위해 2020년 6월까지 울진군 지역단위 푸드 플랜을 구축한다.

    생산자, 소비자 등 지역먹거리 관계자들의 분야별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지난 12월 추진위원을 공모해 총 22명의 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했다.

    아울러 매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각 분야별 의견을 울진군 푸드 플랜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울진군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농정의 새로운 시책과 농업분야 국도비 확보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먹거리의 유통활성화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