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방콕 박람회 소방산업협회 공동 주관
  • ▲ 엑스코(대표 서장은)와 한국소방산업협회(박종원 회장)가 지난 4일 ‘국제소방안전박람회’, ‘방콕소방안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엑스코
    ▲ 엑스코(대표 서장은)와 한국소방산업협회(박종원 회장)가 지난 4일 ‘국제소방안전박람회’, ‘방콕소방안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엑스코

    엑스코(대표 서장은)와 한국소방산업협회(박종원 회장)가 지난 4일 ‘국제소방안전박람회’, ‘방콕소방안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소방산업협회는 지난해 11월 소방청으로부터 정식 소방용품과 장비 제조업 등 산업 발전을 위해 출범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인가를 받았다.

    협회는 우수소방용품과 장비 등의 인증과 판로지원, 협업 증진과 낙후된 소방시설을 견인해 소방산업을 발전시키면서 국민 안전 확보는 물론 고용증대와 해외진출로 국가경제에 이바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양측은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소방산업협회는 엑스코와 함께 대구·방콕 박람회 소방산업협회 공동 주관하게 된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오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국내 소방시장 개척 지원을, 9월 9일부터 1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방콕소방안전박람회에는 국내 소방산업의 세계화를 위한 활동을 추진한다.

    태국 방콕 IMPACT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2회 방콕소방안전박람회는 전년보다 규모가 확대된 80개사 150부스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프랑스 전시 주관사인 코멕스포지엄(Comexposium)이 주최하는 건설 관련 박람회인 ‘Concrete Asia’, ‘Intermat Asean’와 동시 개최된다.

    서장은 엑스코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국내 소방 제조사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나아가 협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한국 소방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