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공천 신인정치인 등용할 수 있는 장이 돼야 국민 납득할 수 있는 공천으로 자유한국당 총선 승리해야
  • ▲ 김장주 영천·청도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지난 4일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공천신청서를 마쳤다.ⓒ김 예비후보 측
    ▲ 김장주 영천·청도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지난 4일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공천신청서를 마쳤다.ⓒ김 예비후보 측

    김장주 영천·청도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지난 4일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공천신청서를 접수했다.

    신청 소감에서 김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이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공천을 기대한다”며 “자유한국당의 이번 공천은 기득권의 높은 벽을 타파하고 참신한 정치신인들이 등판할 수 있는 장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영업자는 하루가 멀다하고 문을 닫는 업체가 속출하고, 중소기업들은 혹독한 세무조사에 이윤이 남지 않아 사업을 포기하고 있다. 이같은 국민들 일상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이 한 몸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문재인 정부가 3년 만에 나라를 온통 망쳐놓고 있다. 자신들의 폭주에 조금이라도 걸림돌이 되면 그것이 검찰이라 하더라도 살생부와 같은 인사조치를 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적 가치를 스스로 훼손하고 있다.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모든 권력을 국민에게 돌려줄 수 있는 정치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이 고향인 김 예비후보는 행정고시 34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영천부시장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청와대 선임행정관, 행정안전부 지방세제정책관 등 지방과 중앙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