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일제방역의 날 점검, 일제방역 참여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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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일 코로나19 차단방역을 위해 ‘영천 일제방역의 날’로 정하고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통면 은해사 방역현장을 방문해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일제방역의 날에는 민관합동 방역인력 1235명과 소독차량, 동력분무기 등 방역장비 1094대를 동원해 영천 전지역 1437개소를 대상으로 실내외 소독을 실시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에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는 상황이라 영천 일제방역의 날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축산단체, 이·통장, 자원봉사 방제단 등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방역장비와 인력을 지원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2월 20일부터 보건소는 확진자 이동경로 및 역학관련 시설 소독을 실시하고, 영천시농업기술센터는 소독차량 7대를 동원한 실외소독과 기동방역반 2개팀 5명은 긴급 실내소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