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 “지역을 잘 아는 ‘토종’ 여성 후보에 많은 관심 가져 달라”
  • ▲ 이인선 수성구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7일 “반드시 경선에서 승리해 총선 압승으로 이어가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이 예비후보 측
    ▲ 이인선 수성구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7일 “반드시 경선에서 승리해 총선 압승으로 이어가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이 예비후보 측

    이인선 수성구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반드시 경선에서 승리해 총선 압승으로 이어가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수성구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 경선자로 결정됐다. 주민들이 힘을 모아 준 덕분이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공천을 받아 지역과 나라를 위해 헌신하라는 주민들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 것이며 공천자 결정 여론조사에서 다시 한번 힘을 모아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오랫동안 수성구을에 살고 있고, 4년 전에 이어 이번에도 수성구을에 출마해 주민과 당에 의리를 지켰으며 수성구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특히 지역을 잘 아는 ‘토종’ 여성 후보들이 지역을 대표해 일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30년 경제현장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고, 독립애국지사인 할아버지의 얼을 이어받은 뼛속까지 보수우파”라며 “경선 승리를 총선 압승으로 이어가 문재인 정권에 코로나 19 책임과 대구경제파탄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계명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 대구경북과학기술원장,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을 여성 최초로 역임했으며 새누리당 수성구을 조직위원장, 자유한국당 수성구을 당협위원장 등을 두루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