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명 합격으로 겨울방학 알찬 결실 맺어
  • ▲ 월성원자력본부가 지원하고 감포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지역 인재양성 특화교육 컴퓨터 자격증반 강좌에 참여한 감포중학교 22명의 학생 중 19명이 ITQ 자격증을 취득했다.ⓒ월성본부
    ▲ 월성원자력본부가 지원하고 감포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지역 인재양성 특화교육 컴퓨터 자격증반 강좌에 참여한 감포중학교 22명의 학생 중 19명이 ITQ 자격증을 취득했다.ⓒ월성본부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가 지원하고 감포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학렬)가 주관한 지역 인재양성 특화교육 컴퓨터 자격증반 강좌에 참여한 감포중학교 22명의 학생 중 19명이 ITQ 자격증을 취득했다.

    겨울방학을 맞아 개설한 컴퓨터 자격증반 강좌는 여건상 컴퓨터 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감포 지역 중학생을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 지난 1월부터 총 16회에 걸쳐 수업을 진행했다.

    2월 23일 시험을 거쳐 3월 12일 결과가 발표돼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연장된 겨울방학 기간에 알찬 결실을 맺었다.

    최학렬 감포읍 주민자치위원장은 학생들에게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는 월성원자력본부에게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 자격증 취득으로 보답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교육과정 개강식에서 참석학생들을 격려한 월성본부 김형일 대외협력처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속 있는 교육프로그램의 지원을 약속드리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