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17일 오후 2시 수성못 이상화 시비 앞에서 대구 수성을 출마를 선언했다.ⓒ뉴데일리
    ▲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17일 오후 2시 수성못 이상화 시비 앞에서 대구 수성을 출마를 선언했다.ⓒ뉴데일리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17일 오후 2시 수성못 이상화 시비 앞에서 대구 수성을 출마를 선언하며 “문재인 정권타도를 누가 하겠느냐? 최근 통합당은 목숨 걸고 패스트트랙 막는다 했다가 무기력하게 넘어졌고 문재인 정권 상대 적임자이고 문재인 정권 상대는 저 혼자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 ▲ 이날 출마선언 현장에는 지지자 및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많은 취재진들이 뜨거운 취재 열기를 보였다.ⓒ뉴데일리
    ▲ 이날 출마선언 현장에는 지지자 및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많은 취재진들이 뜨거운 취재 열기를 보였다.ⓒ뉴데일리

    이어 “정든 통합당을 탈당하지만 탈당 일자는 40여일 밖에 안 될 것”이라며 “승리 후 복당해 당의 잘못된 행태를 바로잡고 보수를 보수답게, 야당을 야당답게 만들어 2022년 정권을 대구로 반드시 가져오겠다”고 강조했다.

  • ▲ 이날 출마선언 현장에는 많은 시민들이 모여 홍준표 예비후보 출마선언을 지켜봤다.ⓒ뉴데일리
    ▲ 이날 출마선언 현장에는 많은 시민들이 모여 홍준표 예비후보 출마선언을 지켜봤다.ⓒ뉴데일리

    홍 예비후보는 고향 대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면서 “홍준표를 살릴 곳은 내 고향 대구이다. 그래서 낙동강을 거슬러 올라왔다. 무소속이 아닌 시민공천의 후보로서 당당히 여러분 앞에 서겠다. 대구시민이 선택해주는 시민공천 후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