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관리 내실화 한걸음 더
  • ▲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기록관의 시설·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이동식서가 구축했다.ⓒ포항시설관리공단
    ▲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기록관의 시설·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이동식서가 구축했다.ⓒ포항시설관리공단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심덕보)은 2011년 공단 설립 이후 생산·접수한 기록물에 대해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기록관의 시설·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이동식서가 구축했다.

    이동식서가의 구축은 보존 중인 5000여권의 공단 기록물을 새로운 서고 환경에서 안전한 관리와 법률 및 지침을 정하고 있는 기록물 정리기준을 통해 체계적 정리가 가능해 실효성 있는 기록관리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부터 기록물관리전문요원의 채용과 국가기록원 및 포항시 담당자의 기록관리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이번 이동식서가 구축 등으로 보존환경을 구비하며 공단의 내실있는 기록관리 인프라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심덕보 이사장은 “이번 기록물 보존환경 구축은 공단 기록관리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앞으로 공단이 생산하는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직원들의 효율적 업무 수행과 추후 기록관 보안시설 정비 및 항온항습 설비 등을 구축해 공단의 내실있는 기록관리업무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