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월성원자력본부 전경.ⓒ한수원
    ▲ 월성원자력본부 전경.ⓒ한수원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지난 2019년 9월 10일 제17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월성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229일간의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월성3호기는 17차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증기발생기 습분분리기 264개 전량 교체작업, 을종 보호계전기 개선 등 주요 기기 정비 및 설비개선 작업을 수행했다.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94개 항목의 정기검사를 수행한 결과 원자로 및 관련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동법 허가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

    월성3호기는 지난 25일 오후 2시 51분에 발전을 재개해 26일 저녁 10시 25분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