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비축미용 벼 품종은 ‘일품벼’, ‘해담벼’로
  • ▲ 군위군은 우보면 미성들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시작했다.ⓒ군위군
    ▲ 군위군은 우보면 미성들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시작했다.ⓒ군위군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3일부터 우보면 미성들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날 우보면 미성리 김진호(64)씨가 경작하는 논 1ha에 중생종 품종인 일품벼를 이앙해 올해 본격적인 풍년농사의 시작을 알렸다.

    군은 2020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일품벼와 해담벼를 선정했다. 

    1모작 품종인 일품벼는 내병성, 내도복성이 강하고 다수확 품종이며, 미질이 우수하고, 2모작 품종인  해담은 운광벼와 고시이카리의 교잡종으로 내병성, 내도복성이 강하고 수확량과 밥맛이 우수하다.

    김동렬 농정과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적기 모내기 지도 및 영농 지원을 통해 풍년 농사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