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미집행 도시공원 3개소 조성 완료
  • ▲ 대구 달성군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3개소(하빈면 2개소, 가창면 1개소)를 6월 중 조성해 지역주민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쉼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달성군
    ▲ 대구 달성군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3개소(하빈면 2개소, 가창면 1개소)를 6월 중 조성해 지역주민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쉼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달성군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하빈면 2개소, 가창면 1개소 등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3개소를 6월 중 조성해 지역주민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 6월 중 조성되는 도시공원(어린이공원)은 삼태장터우목제1어린이공원 (하빈면 동곡리 179-3번지 일원, 1500㎡), 무등어린이공원 (하빈면 무등리 587-7번지 일원, 1627㎡), 행정1어린이공원 (가창면 행정리 962-2번지 일원, 1500㎡)으로 지역주민에게 쉼터 제공과 더불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해소 일환으로 조성된다.

    삼태장터우목제1어린이공원은 조성 전 동네 중심에 위치한 방치된 감나무 밭으로, 지저분하고 벌레가 많아 주민들의 원성을 많았던 곳이다.

    하지만 이번 공원 조성을 통해 산책로 조성, 정자 등 휴게시설 설치, 화목류 식재로 주민들이 함께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달성군은 올해 7월 공원일몰제를 대비해 상반기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8개소(근린공원 5개소, 어린이공원 2개소, 소공원 1개소)의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023년까지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의 조성을 통해 주민들이 아름답고 쾌적한 공원에서 여가를 즐기고 마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