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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주한미군 제 19지원사령부 사령관으로 스티븐 앨런(Steven L. Allen) 준장이 취임했다.
9일 오전 10시 캠프워커 캘리연병장에서 거행된 행사에는 한국군 제2작전사령부 참모장 신상균 소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와 권영진 대구시장,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해 신임사령관의 취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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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사령관 알렌준장은 취임 직전 육군지원사령부 부사령관의 임무를 수행했다. 그는 아이티 민주주의 수호작전, 아프가니스탄 항구적 자유작전, 이라트 자유작전 등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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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취임사에서 알렌준장은 “미8군의 즉시출전 태세를 지원할 것이며 승리는 19지원사에서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